전남도, ‘전남도 제42회 공예품대전·제1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우수 공예품·관광기념품 발굴 육성 및 상품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남도 제42회 공예품대전·제1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전남목공예센터(장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 공예품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 대해 전남도 내 주민등록자, 도내 사업자등록 기업인, 도내 소재 대학(교)생을 대상으로 응모한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특성화 부문과 지역특성화 부문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한국특성화 부문은 전남 소재 기업체 또는 거주하는 개인으로 지역제한이 있으나 지역 특성화부문은 지역 제한 없이 전남의 특정 관광지 또는 특정지역 상징 기념품 소재를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29~30일 전남도목공예센터에서 하며 접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예품은 25작품을 선정·시상하고,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5작품을 선정·시상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작품집을 발간, 홍보하고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남도목공예센터 억불대 전시장에서 전시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품화가 가능한 전남도 우수 공예품, 관광기념품이 많이 발굴돼 전국대회에서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예인의 사기 진작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010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 최근 3년 연속 자치단체 장려상 이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2007년, 2010년 대상을 수상해 전남 공예품·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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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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