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교대, 다문화가정 및 탈북 학생 멘토링 어린이날 ‘한마음 페스티발’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는 부산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다문화 및 탈북학생 대학생 멘토링 어린이날 ‘한마음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오는 5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에 걸쳐 부산교육대학교 교수학습지원관 1층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지원으로 부산광역시 소재 다문화가정 및 탈북 학생 멘티 300명, 학부모 100명,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300명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발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멘티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다문화 학부모의 중국구정 연주, 사물놀이와 모둠북 공연 등을 통한 신명나는 시간을 마련한 데 이어, 아프리카, 중남미,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 민속춤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비눗방울 체험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하나될 수 있는 매직 버블쇼가 피날레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며, 2011년도 다문화 멘토링 사진전을 통해 다문화 멘토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형성된 멘토와 멘티의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경험이 2012년도 다문화가정 및 탈북 학생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이 캠프 통해 형성된 유관기관간의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의 질적 고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웹사이트: http://www.pusan.ac.kr

연락처

부산대학교 학생과
임현지
051-510-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