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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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08:59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12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고, 올해 선정된 25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허남식 부산시장, 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4일 오전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시행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고·접수를 진행하였고, 기업의 신청 또는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총 30개의 기업이 접수하였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4월 평가위원회 개최와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총 30개의 신청기업 중 25개의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작업환경개선비(3천만원 이내), 맞춤형 마케팅비(7백만원 이내), 청년인턴인건비 지원(3개월간 100만원씩, 정규직 전환시 3개월 추가 지원), 중소기업자금 지원 시 금리 및 이자보전 우대,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타 해외시장 개척 및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신규 취득한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민간부분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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