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이탈리아의 ‘칼로니 이발소’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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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09:06

울산--(뉴스와이어)--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이 해외 우수작품 초청공연으로 이탈리아 ‘칼로니 이발소’를 오는 5월 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칼로니 이발소’는 2006 밀라노 크라운페스트벌과 2007 그루글리아스코 국제현대서커스페스티벌 및 2008 스페인 ARCA페스티벌 아길라르데캄포 아동, 청소년극 부분 수상 등 반세기 전 이탈리아 동네 이발소의 느끼, 진지, 4차원 정신세계의 세 명의 꽃중년 이발사가 선사하는 음악연주와 재미진 유머코드까지 칠성급 동네 이발소 서비스로 모시는 넌버블 퍼포먼스 공연이다.

오늘날 동네 작은 이발소는 세월의 흔적으로 뿌옇게 흐려진 사각형 거울, 낡은 의자와 녹슨 도구들만 남아있지만 반세기 전만 해도 이발소는 신사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모임 장소였다. 그 곳에는 음악이 있고 커피가 있고 특히 신뢰 받는 이발사만의 특별한 일화가 있는 마을의 중심이었다.

‘칼로니 이발소’는 이러한 50년대의 옛날 이발소를 재연하여 이 곳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경쾌한 라이브 연주와 곡예, 연기 등 다양한 요소로 코믹하게 보여주며 곡예와 폭소를 터트리는 깜짝쇼 등을 펼치는 등 울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5천 원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ucac.or.kr) 또는 공연과 기획공연담당(☎226-8233 기획공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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