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삽살개 ‘마루와 누리’와 함께 어린이날 특별 행사 운영
지난달 4월 천연기념물센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삽살개 수캉아지(‘11년 2월 독도 출생)와 암캉아지(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 분양) ‘마루와 누리’에게 이름표 달아주기와 삽살개 돌봄이 임명식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이어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에 대한 지식을 넓혀 주기 위한 천연기념물 OX 퀴즈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다. 정답을 맞히는 어린이들에게는 천연기념물 삽살개와 함께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삽살개와 천연기념물 친구들을 얼굴에 그려보는 ‘페이스 페인팅’도 있는데,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그리는 재미와 함께 자연유산 지킴이가 되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풍선과 삽살개 퍼즐 기념품 등의 선물도 줄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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