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2년 ‘젊은 건축가상’ 작품 공모

-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 취득, 만 45세 이하의 건축가 누구나 참여 가능

- 홈페이지(www.kai2002.org) 등록 및 신청 서류 제출(5월 21일 ~ 5월 30일)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이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모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매년 진지하고 재능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선정해 그들의 국·영문 작품집을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하고, 그들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축 분야에서도 ‘한류 건축문화스타’를 키우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되면 작품 전시회,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제도는 프랑스 정부가 2002년 시작한 ‘Les Nouveaux Albums des jeunes Architectes et des Paysagistes(새롭게 선정되는 젊은 건축가, 조경설계자 앨범)’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젊은 건축가’ 작품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만 45세 이하의 건축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는 건축가는 1개 이상의 준공 작품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에 드러난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개 심사를 거쳐 최종 5인 내외의 젊은 건축가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새건축사협의회(전화 02-579-9751) 홈페이지(www.kai2002.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부 관계자는 앞으로 ‘젊은 건축가상’을 통해 많은 젊은 건축가들이 등장하길 기대하며, 건축가들이 좀 더 나은 풍토에서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가들이 우리나라 건축 문화의 진흥과 공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권훈오 주무관
02-3704-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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