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문화피디 LA·뉴욕·런던 한국문화원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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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10:34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산하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5월 2일(수) 오후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2012년도 재외한국문화원 파견 문화피디 발대식’을 개최하고 3일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지역에 문화피디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문화피디는 LA, 뉴욕, 런던 한국문화원에 파견되어 현지 각종 한국 문화행사, 공연, 전시 등에 대한 동영상 제작과 SNS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한류 전파의 전도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문화피디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문화정책 및 지역 문화정보를 소재로 한 기획, 취재, 제작을 통해 UCC를 제작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를 하며, 피디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미 제작된 1,600여 건의 국내 지역 문화 UCC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해외에서의 한류 확산을 계기로 한류 확산의 주요 거점인 재외한국문화원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재)한국문화정보센터 최경호 소장은 “해외 문화피디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한류 확산 현장의 소식을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 현지인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홍보하여 한류 확산 기반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고 밝혔다.

문화피디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유투브, IPTV, KTX 운행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국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한류를 보다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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