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린이날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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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5-03 10:51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5월 5일 제90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가족동반 나들이 시민들로 인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동물원 주차장 및 인근도로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린이 날 동물원과 소리문화의 전당 등 인근 주차장(1,650대)이 만차 될 경우 사대부고, 연화마을, 북초등학교 사거리의 차량 진·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며, 주차장 수용 가능 여부에 따라 차량의 진·출입 허용과 통제를 탄력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동물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전북대학교, 전북대학병원, 우아중학교, 어린이회관을 임시주차장(3,670대)으로 확보하고 임시주차장부터 동물원까지 곧바로 갈 수 있는 셔틀버스 10대를 오전 8시부터 운행하여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날에는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고 있어 주변도로 교통체증으로 불편이 예상되는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즐거운 나들이를 위한 가장 빠른 코스”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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