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일본 소프트뱅크에 태양광 모듈 5.6MW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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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2-05-03 11:17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일본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소프트뱅크그룹(대표 孫正義)의 태양광 모듈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일본 태양광 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한화솔라원은 최근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SB에너지社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도쿠시마현 공항임공용지(空港臨空用地)와 도쿠시마현 아카이시 등 2개 지역 태양광발전소에 필요한 모듈 5.6MW 전량에 대한 공급자로 선정됐다.

SB에너지社는 소프트뱅크그룹이 태양광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2011년 10월 설립한 회사로, 대표이사는 손정의 회장이다.

이 회사는 한화솔라원으로부터 모듈을 공급받아 도쿠시마현 공항임공용지(空港臨空用地)에 약 2.8MW(33,209㎡) 규모, 도쿠시마현 아카이시 지역에 약 2.8MW 규모(35,000㎡)의 태양광 발전소를 올해 7월까지 모두 건설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태양광 에너지 도입을 꾸준히 주장하며,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도쿠시마현의 5.6MW 태양광 발전소 외에도 교토(4.2MW), 군마현(2.4MW) 등에 잇따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일본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화솔라원 김희철 경영총괄 임원은 “이번에 한화솔라원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모듈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소프트뱅크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일본 이외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며 “한화솔라원은 한화재팬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올해에만 일본에서 100MW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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