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 알릴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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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13:33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국제교류재단은 5월 4일 오후 5시 부산국제교류재단 교류실에서 ‘제1기 BFIA 국제교류 서포터즈(BIGS)’ 발대식을 개최한다.

※ BFIA : BUSAN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Activities, 부산국제교류재단

‘제1기 BFIA 국제교류 서포터즈’는 국제교류에 관심이 높고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부산소재 대학생 1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재단이 주최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및 참여를 비롯 △어울마당 2012 활동 △부산시·시민 국제화 활동 △부산시민-외국인 상호 교류활동(외국인과 함께하는 멘토-멘티프로그램, 토크 카페) △다문화와 함께하는 글로벌 시민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팀별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개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향후, 1년에 한 기수씩 선발돼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7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평가한 후 우수 활동자를 표창 및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결성된 국제교류 서포터즈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대학생의 시각을 바탕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 교류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토록 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1기 서포터즈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SNS 영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 사업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