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로코 및 한-세네갈 수교 50주년 행사에서 국악과 비보이 공연 선보여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신국악단 ‘소리아(SOREA)’는 한국 최초로 미국무부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공연(2011.10월)을 개최한 실력있는 단체이며, ‘익스트림크루(Extreme Crew)’는 세계 비보이 챔피언으로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단체로, 양단체 모두 많은 해외 무대에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여 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상대국 예술단과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양국의 문화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세네갈 수교 50주년 행사(5.4)에는 아프리카 리듬의 흥겨움과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La Linguere(세네갈 국립 무용단)’ 및 ‘Le Sabar(세네갈 타악그룹)’ 이 참가하며, 한-모로코 수교 50주년 행사(5.8, 5.10)에는 모로코 비보이 챔피언인 ‘La Halla KingZoo' 팀이 우리 공연단과 협연할 예정이다.
금번 수교 기념 행사는 양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세네갈과 모로코에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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