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규복)와 동양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중진)은 5월 3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7,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후원금은 소아암 치료를 받는 환자 7명에게 조혈모세포이식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을 받은 소아암 환자의 보호자는 “감당하기 힘든 병원비 앞에서 잠시나마 딸아이를 원망한 적도 있었지만, 동양생명의 이번 후원을 계기로 많이 가지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누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은 소아암 환자 가족의 치료의지 향상을 위한 치료비 지원과 함께 소아암 치료종결자 희망장학금 지원, 형제캠프, 교육자료 제작지원으로 연간 1억 2천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동양생명 박중진 부회장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지원활동을 1991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아암 환자 지원 신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문의 : 02-766-7671)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외협력팀
김 민 간사
02-76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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