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전환 채비를 마친 SO들이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7월 들어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구역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 2월 CJ케이블넷은 서울 양천구에 디지털케이블TV 상용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시한데 이어 6월부터 북인천방송, 8월중 부산경남지역을 디지털서비스 추가지역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DMC사업자인 브로드밴드솔루션즈와 계약을 맺은 드림씨티, HCN, 강남방송의 디지털 전환도 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 은평구를 비롯한 부천, 김포지역 SO인 드림씨티방송은 7월부터 본격 마케팅에 나서 가입자를 유치한다. 강남케이블 역시 6개월간의 시험방송을 끝내고 7월 1일부터 상용서비스에 돌입했다. HCN은 7월 1일부터 서울 서초구, 동작구, 청주시에서 디지털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서울 관악구,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 경북, 부산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케이블TV는 지난 4월 디지털 송출센터가 갖춰진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상용화 준비를 마무리하고 방송위원회에 제출한 이용약관 신청이 승인되는 대로 서비스를 실시할 것으로 보여 7월 중 제주도민들도 디지털케이블 서비스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케이블 방송을 신청하면 100여개의 비디오 채널과 40-60개의 오디오 채널, PPV 및 VOD와 같은 주문형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으며 TV쇼핑, TV뱅킹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해진다.

7월 들어 여러 SO들의 방송구역에서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언론에서만 봐왔던 양방향 TV의 편리함을 많은 시청자들이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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