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국현지 관광홍보활동 전개
해외마케팅담당 외 2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중국인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길림성, 요녕성에서 경북관광홍보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각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직접방문 경북관광 세일즈 콜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공격적 마케팅을 중국현지에서 벌였다.
이번 홍보단은 우선, 경상북도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형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수학여행 상품”,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유산탐방”,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으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직접 구성·판촉했다.
그 결과, 수학여행단 1,000명, 중국유학생 학부모 경북방문단 500명,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 관광객 1,000명 등 총 2,500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구체적인 활동내역을 살펴보면 4.29.(일) 연길시를 시작으로 5.1 단동시, 5.2 심양시 3개도시에서 현지 주요여행사, 항공사, 언론 관계자 각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홍보간담회를 개최하여 서라벌 한중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 우수 수학여행 상품,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 상품, 중국유학생 학부모 경북방문 상품 등 맞춤형 관광상품을 판촉했다.
5.2.(수)에는 단동시 교육국 관계자를 직접만나 경북도의 우수 수학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은 경주의 “서라벌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캠프”, 영주의 “충효예 한중청소년교류 캠프”를 소개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지여행사 2곳(4.29 연길, 5.2 심양)에 직접 방문하여 중국인이 좋아하는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유산탐방”,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을 소개하고 경북관광상품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책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중국지역 홍보설명회는 실질적인 관광객유치를 위해 ‘수학 여행단, 유학생 학부모 방문 상품’,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연계상품’ 등 전략적인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하였다”고 밝히면서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관광 상품을 세심하게 준비, 직접 현지에서 발로 뛰어 폭넓은 교류관계를 구축하고, 경북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금년 외국인관광객 유치목표 150만 명을 꼭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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