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2 인터넷선생님’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5월 3일(목) 오후 1시에 경주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경북도 인터넷선생님’을 대상으로 ‘2012년 인터넷선생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경북도의 인터넷선생님 배치사업은 2002년부터 경상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청년 IT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현장실무경험을 기르기 위해 지역 내 청년·여성인력을 정보화교육 강사로 선발하여 농어민, 노인,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선발된 인터넷선생님은 도내 마을마다 소규모로 구축된 정보이용시설에 배치(금년 178명)되어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수강자 수준에 따른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2002년부터 작년(2011년)까지 인터넷선생님 3,652명을 도내에 정보이용시설에 배치하여 총 누계 496만 명의 도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한편으로는 청년실업해소에도 이바지 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2012년 경상북도 정보격차해소사업 추진현황과 인터넷선생님 역할 등에 관한 설명과 인터넷선생님 우수활동사례(포항시 최해정,의성군 배선)발표를 통하여 인터넷선생님 간의 정보교류 및 운영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소셜미디어 활용과 관련하여 “Social Media와 SNS 그리고 관계”란 주제로 동국대 강장묵 교수의 특강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고령자, 장애인, 농어민, 다문화가정 등의 정보소외계층에 대하여 차별 없는 정보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선생님 배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금년도에는 인터넷선생님들이 도민들에게 SNS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SNS 전도사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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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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