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찾아가는 농기계안전교육 및 점검수리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제19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5. 4.(금) 고령군 신리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경상북도 및 고령군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및 농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기계안전사고예방 교육 및 점검·수리, 야간반사체 부착과 아울러 참석자들이 농수로 정비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에는 농번기 시간적인 제약과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농기계 안전교육과 점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 인근 농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수칙, 점검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그 동안 방치해 두었던 농기계의 안전점검 및 수리를 실시한다.

또한, 야간 식별용 안전장치 미부착으로 인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야간 운행시 자동차 운전자들이 농기계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농기계 후면에 야간반사체 부착과 아울러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농수로 범람을 방지하고 농번기 원활한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농수로 정비도 병행 실시하여 안전사고예방과 함께 각종 안전사고로 일손을 놓는 일이 없도록 ‘영농철 찾아가는 안전복지서비스’를 전개한다.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유성근)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5월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교육 및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농기계 사용자 스스로도 초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취급설명서에 맞게 조작하고, 농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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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안전정책과 우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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