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등을 운반하는 산적화물선은 무거운 화물로 인해 선체에 많은 힘이 전달되므로 작은 균열에도 선체가 절단돼 순식간에 침몰된다.
따라서 에므로 데빗(구명정용 크레인)을 이용해 선상에서 바다로 강하시키는 일반구명정으로는 선원의 신속한 탈출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국제해사기구는 산적화물선에 승선하는 선원의 유사시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바다로 직접 투하돼 탈출시간이 빠른 자유낙하구명정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도 이를 수용하기 위해 선박구명설비기준(해양부고시)을 개정 추진해 8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자유낙하구명정 설치가 의무화되면 유사시 산적화물선 선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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