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1년 EU CXO의 선택-모바일 기기’ 주제로 한 조사결과 발표
- 2011년 유럽 CXO 선택에 대한 분석
– CXO들은 모바일 기기 구매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기업 신뢰도 및 제품 품질을, 최고의 브랜드로는 Apple을 꼽아
최근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2011년 EU CXO의 선택: 모바일 기기’라는 주제로 한 조사를 마쳤다. 이는 유럽 전역의 다양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의 이동통신 및 컴퓨팅 제품, 서비스 관련된 선호도를 측정했다. 또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기능의 중요도를 수치화했으며, 현재 사용/보유 중인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해당 브랜드의 향후 재구매 의사 역시 조사 범위에 포함시켰다. 이번 조사는 노트북, 태블릿 컴퓨터, e-리더기, 스마트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CXO들은 노트북 구매에 신뢰도와 제품품질을 가장 우선시 했으며, 그 외의 기능들은 부수적인 것으로 인식했다. Dell사의 랩탑/노트북이 2009년부터 꾸준하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이긴 하나, CXO들 사이에서 최고의 브랜드로는 Apple이 꼽혔다. 또한 프로스트 앤 설리번 소비자 연구팀의 크리스티나 알파로(Christina Alfaro) 연구원은 “2009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볼때, 데스크톱의 보유량은 감소된 반면, 태블릿 컴퓨터 보유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CXO들은 Apple사 태블릿 컴퓨터를 제조사로부터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태블릿 컴퓨터 구매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으로 신뢰성과 전반적인 제품품질, 그리고 화면 선명도가 꼽혔다. 대다수의 CXO는 e-리더기를 가지고 있거나 태블릿을 e-리더기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CXO 10명 중 8명 이상이 여가시간 또는 출장중에 e-리더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한편 스마트폰 부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개인 용도의 스마트폰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2009년에 비해 2011년 순수 사업 목적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로 연구원은 “대체적으로 유럽의 CXO들은 무선 통신과 배터리 수명을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대다수의 CXO들은 전반적인 제품품질과 사용 용이성 역시 중요시 여기는 반면,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은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9년에는 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스마트폰 브랜드로 Blackberry가 꼽혔지만, 2011년에는 Apple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애플사의 스마트폰을 보유하는 CXO들이 늘어남에 따라, Nokia, HTC, Sony Ericsson사들의 제품 구매량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를 반영하듯 대다수의 CXO들은 Apple사의 스마트폰을 가장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꼽았으며, Blackberry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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