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 제175회 정기연주회 ‘사랑과 행복이 흐르는 가정음악회’ 마련해
울산시립합창단 구천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는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창법이 담겨있는 이영조의 ‘다시 부르는 노래’로 화려하게 출발하고, 이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감자, 북어, 산낙지 등 친근한 식재료를 추억과 정(情)이 묻어나는 구수한 합창이 울려 퍼진다.
또한 조용필의 ‘친구여’, 이문세의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유재하의 ‘지난 날’ 등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가요정선 총 6곡을 엮어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는 잊지 못할 감동도 선사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가족단위의 문화생활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공연으로 관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 회원은 30%, 단체(10인 이상)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 또는 전화 275-9623~8로 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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