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덕수궁 밤을 수놓을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행사 개최
이 공연은 품격 있는 고궁 야간 문화콘텐츠를 확충하여 이를 관광 상품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궁궐 중 유일하게 상시 야간개방을 하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한국 전통 가(歌)·무(舞)·악(樂) 공연이다.
첫 번째 5월 10일은 국악인 이희문의 사회로 비나리, 거문고산조, 태평무, 판소리 등의 공연으로 덕수궁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공연일인 9월 20일은 2010년 11월부터 시작한 덕수궁 풍류 행사가 5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기념공연을 기획 중이다.
궁궐의 아름다운 야경과 전통 국악, 그리고 무용이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고종황제의 휴식공간이었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펼쳐지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덕수궁 입장료(성인 1,000원)만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문화예술실 02-3011-2155, 홈페이지(www.chf.or.kr) - 참여마당>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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