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GS건설과 에코 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 협력

대구--(뉴스와이어)--환경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차세대 지능형 상수도시스템 개발 상용화를 추진해 물 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구축하고자 환경부·대구시 등 지자체 및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3.15.), 후속 조치로서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GS건설(주) 사이에 세부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IT 기술과 융합한 첨단 상수도시스템 개발에 5년간 473억 원을 투자하고, 정수장 운영관리 효율화 및 민간 기업의 종합 해결책(설계-시공-운영) 확보를 통한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의 정수장 운영경험과 민간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물기업의 국제적인 물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5일 환경부·지방자치단체·관련 업체 간 ‘에코 스마트 상수도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후속조치로 대구시(상수도본부)는 GS건설과 ‘에코 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 세부추진 협약’을 4. 30. 체결해 연구개발 및 실증단지 운영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부지(테스트 베드)·전기·원수를 제공하며, GS건설은 에코 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 및 상수도사업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세부추진 협약으로 첨단 정수처리시스템 개발 역량을 높이고 물 산업 육성으로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세계 물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물 시장은 2010년 4,828억$에서 연평균 6.5%씩 성장해 2025년에는 8,650억$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 김상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부추진 업무협약으로 국내 물 관련 기업이 정수장 운영 기술 및 운영실적을 쌓게 돼 해외 물 관련 기업과 대등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대구시는 지능형 상수도 통합운영 관리시스템 기술 개발 및 구축, 막 여과 시스템 최적 정수처리 기술개발, 정수장기술 진단을 통한 시설·공정 개선방안 및 최적운영방안 도출 등으로 더욱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공보관실
최창환
053-803-22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