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양초가 뜨고 있다…콩으로 만든 ‘빈파드 캔들’, 양초매니아 사로잡아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양초 빈파드 캔들
빈파드 캔들 원산지는 뉴햄턴으로 미국 최대의 콩생산지이다. 빈파드 캔들은 뉴햄턴 지역주민 특산물로 전 세계로 수출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소이왁스(Soy Wax)라는 콩 추출물에 아로마 향이 나는 기름을 입혀 향과 색감을 자연 그대로 가져왔다. 그런데 많은 소이캔들(콩추출물)은 사실 소이왁스와 파라핀을 합성해서 만드는 게 대부분이기에 그 차이가 크다.
빈 파드 캔들을 실제 켜보니 아주 깨끗하게 타들어간다. 초를 담는 병 속 가운데 심지에서 불이 붙어 가운데가 살짝 파인 듯 퍼저 가장자리까지 고르다. 마치 작은 물방울 한 방울이 고여있는 듯하다. 일반 초들이 깊게 파이거나 초 찌꺼기가 생기 것과 완전히 다르다. 빈파드 캔들은 색깔과 향이 다른 종류만 40가지가 넘는다.
‘빈파드 캔들’을 쓰는 용도도 아주 다양하다. 우선 가정에서 냄새를 제거하는 신선한 방향제 역할을 한다. 농약을 친 농산물을 기피하고 유기농을 먹는 사람들이 느는 것처럼 친환경적인 초를 고르게 되면 한결 기분도 전환이 된다. 커피 숍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연인 사이 분위기를 연출을 하는데 한 몫을 하기도 한다.
빈파드 캔들을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는 아로마 드 폼 이재필 대표는 “명상을 하거나 목욕을 할 때도 그만입니다. 주부님들이 아이들 공부방에도 켜두면 집중력이 늘어난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좋은 초를 켜는 문화가 더 늘어났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빈파드 캔들은 빈파드 코리아 홈페이지(http://beanpodkorea.com/)에서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 개장 기념으로 적립금과 친환경 고급비누 선물을 주기도 한다. 회원가입은 무료다.
아로마 드 폼 개요
아로마 드 폼은 콩에서 추출한 빈파드 캔들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beanpo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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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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