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장춘 자매도시 친선 배드민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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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08:59

울산--(뉴스와이어)--자매도시인 울산-창춘 친선 스포츠 행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5월 8일 울주군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 - 장춘 자매도시 친선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팀은 울산시청, 장춘시청 2개 팀(선수 25명)으로 구성되며 경기는 남·여 복식, 혼합복식 등 3종목을 두고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8년 울산-장춘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기념하고 자매도시간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장춘시에서 체육대회 개최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제1회 대회는 2009년 7월 울산에서, 제2회 대회는 2010년 4월 장춘에서 친선탁구대회로 치러졌다.

울산시와 중국 장춘시는 자동차 관련 산업도시와 문화와 경제도시로서의 상호 유사성으로 지난 94년 3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 환경, 체육, 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가져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양도시는 자매우호도시 간 우의와 교류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정부, 기업, 유관기관 등에서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넓혀 갈 계획이다.

친선 경기 후 장춘시 선수단은 울산시청 선수단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울산박물관을 견학한 후 울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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