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38일간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한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2,149개소로 시·구·군별로는 시 108개, 중구 420개, 남구 730개, 동구 382개, 북구 107개, 울주군 402개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난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 정기점검으로 재해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여 재해없는 울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민방위재난관리과
김미자 주무관
052-22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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