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테이프 시스템 간편하게 관리하는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출시
새로 출시된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는 테이프 관리를 자동화 및 간소화하고, IBM 대비 절반 가량의 비용으로 운영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1) 이 제품은 라이브러리, 드라이브, 미디어의 성능 메트릭스를 하나의 창(Single Pane of Glass)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즉각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 제품은 드라이브 및 미디어의 현황을 세분화해 빠르게 장애 원인을 분석할 수 있으며고객이 테이프 인프라에 적합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다운 타임을 최소화해 데이터 관리를 위한 자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IBM의 크로스로드 리드베리파이 어플라이언스(Crossroads ReadVerify Appliance)와 차별화되는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분석 관리 서버 구축만으로 전세계의 테이프 인프라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글로벌 통합 뷰를 제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백업 또는 아카이브로 테이프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은 라이브러리가 위치한 곳마다 서버와 스위치를 증설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라이브러리에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 데이터의 흐름을 중단할 필요가 없으며, 민감한 데이터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지 한다.
- 뛰어난 확장성으로 최대 규모의 아카이브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디바이스 모니터링을 위한 공간을 확보를 위하여 이미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할 필요 없다.
- 40년 이상 쌓아온 테이프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테이프 미디어, 드라이브, 라이브러리에 대한 명확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는 오라클 스토리지텍 모듈러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위한 전용 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오라클은 오라클 시큐어 백업(Oracle Secure Backup),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 및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 오라클 스팍(Oracle’s SPARC) 및 썬 x86 서버(Sun x86 servers)에서 운영되는 오라클의 썬 스토리지 아카이브 매니저 소프트웨어(Oracle’s Sun Storage Archive Manager software),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Oracle SPARC SuperCluster),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Oracle Database Appliance), 오라클의 썬 스토리지(Oracle’s Sun Storage) 및 오라클 스토리지텍 테이프(Oracle’s StorageTek Tape)를 포함하는 완벽한 통합 솔루션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오라클 하드웨어 개발 담당 제임스 케이츠(James Cates) 부사장은 “오라클의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테이프 인프라에 대한 보다 향상된 통찰력을 제공해 스토리지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 솔루션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과적인 접근으로 레거시 및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 최적화 됐으며, 추가 미디어 구입 없이 기존에 미디어 상에서 활용이 가능해 고객은 상당한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C 데이터 보호 및 복구를 연구하는 로버트 아마트루다(Robert Amatruda) 책임연구원은 “오라클의 스토리지텍 테이프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는 테이프 관리를 대폭 간소화하고 스토리지 관리자가 테이프 인프라를 사전에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사전적 접근을 통해 기업은 테이프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oracl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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