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매일유업, ‘다문화가족 육아 지원’ 협약 체결
협약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다문화가족 25세대에 분유 등 물품을 지원한다.
또 임신·출산·육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지원도 펼친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다문화가족에게 분유를 전달하고, 육아가 서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분유 수유 방법과 이유식 제조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정효영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국내 유수 기업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게 된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에 대한 분유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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