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동정보화교육’ 진행…IT 취약계층에 기여
이동정보화 차량내에 노트북, 빔 프로젝터 등 IT 교육장비를 설치하여 방문교육한 결과 2011년에 46회에 걸쳐 총 690명의 IT 취약지역이 도민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정보화 생활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에도 정보화교육과 스마트기기 사용법 등의 무료 교육을 원하는 마을단위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50회에 걸쳐 이동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은 김제시 장애인복지관, 무주군 종합사회복지관, 정읍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타 회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5월 7일부터 4일간은 정읍시 칠보면 예비 사회적기업 두레아띠 센타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스마트 모바일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정보화 교육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ebus.jeonbuk.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이동정보화교육은 대부분 정보화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인터넷에 접하기 힘든 산간오지 및 농어촌마을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노약자가 주를 이룬다.
이에따라 도 행정지원관실에는 교육수준별 맞춤식 교재를 자체 개발하고 열정을 가진 강사진을 운영함으로서 최대한 쉬운 용어사용과 친밀감으로 교육생들의 정보화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의 사용법과 SNS 등의 교육을 추가하여 모바일 도정서비스 참여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8년간 이어온 이동정보화 교육에 대한 평가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교육과 더불어 시간이 없어 컴퓨터 정비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수리 및 진단을 병행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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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행정담당 서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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