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정의 달 맞아 ‘그린부산 토크콘서트’ 열어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와 공원녹지 민관협력단체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는 5월 9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공원, 부산의 미래를 키운다’를 주제로 그린부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세미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서로의 공감대를 이루어가는 콘서트 형식을 빌어 진행한다.

서울시의 경우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304개소에 이르는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였고, 부산시도 올해부터 지역 내 어린이공원 292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으면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의 필요성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린이공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어린이공원 조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필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이동흡 부산시 그린부산지원단장이 △서울시 상상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례 △부산시 신개념 어린이공원 조성계획 추진 방안 △어린이들의 놀이문화 및 공원 이용 행태의 변화 △어린이 놀이시설의 유형 및 설치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신복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위원, 고은미 부산시 보육지원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바람직한 어린이공원의 조성방향 및 고려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추진할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가칭 ‘꿈나래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사업은 조성 후 10년 이상 경과해 안전사고 노출, 우범지역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노후 어린이공원, 뉴타운 해제지구의 어린이공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오는 8월에 시범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하고,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올 하반기에 현상설계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구·군에 지역밀착형 어린이공원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월1회 안전점검 △어린이공원 관리 전담인력 구성 △행정지도 강화 등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공원 및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린부산 토크콘서트는 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두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셔서 ‘어린이가 행복하고 시민이 찾아오는’ 신나는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에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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