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회사채 11조 8,290억 원 발행
- 상환액은 12조 6,358억 원으로 8,068억 원 순상환
4월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8,068억 원 순상환으로, 3월 3,673억 원 순발행에서 순상환으로 전환됨.
4월 회사채 발행시장은 기업들이 지난 2월〜3월에 채권발행을 많이 하여 자금여유가 있고, 4월에 시행된 발행제도 개편(수요예측제도 도입 등)에 따라 발행심리가 위축되어 회사채 발행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됨.
<일반회사채>
4월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7조 2,818억 원으로 3월 9조 6,156억 원 대비 24.3% 감소하였고, 지난해 동월 8조 6,736억 원 대비 16.0% 감소함.
4월 일반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2,389억 원 순발행으로 3월 1,493억 원 순상환에서 순발행으로 전환됨. 유동화SPC채의 발행금액은 1조 4,525억 원으로 3월 2조 2,766억 원 발행 대비 36.2% 감소하였으며, 상환금액은 1조 2,522억 원으로 3월 3조 6,138억 원 상환 대비 65.3% 감소함. 지방공사채의 발행금액은 8,376억 원으로 3월 7,913억 원 대비 5.9% 증가하였으며, 상환금액은 7,090억 원으로 3월 8,700억 원 대비 18.5% 감소함.
발행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 3조 8,513 억원 ▷시설자금 4,230억 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2조 7,399억 원 ▷용지보상 176억 원 ▷기타 2,500억 원으로 나타남.
회사별 발행규모는 SK에너지·SK E&S·한국수력원자력·현대제철·신세계(3,000억 원) 등이 가장 많았고, 인천도시공사(2,523억 원), 한진해운(2,500억 원) 등의 순이었으며, 상위 10사의 발행금액(2조 6,125억 원)이 전체 일반회사채 발행액의 35.9%를 차지하였음.
<금융회사채>
4월 금융회사채 발행규모는 4조 5,472억 원으로 3월 4조 7,939억 원 대비 5.1% 감소하였고, 지난해 동월 5조 3,576억 원 대비 15.1% 감소함.
4월 금융채 순발행금액은 1조 457억 원 순상환으로 3월 5,166억 원 순발행에서 순상환으로 전환됨.
회사별 발행규모는 국민은행(9,800억 원)이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6,300억 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5,600억 원) 등의 순이었으며, 상위 5사의 발행금액(2조 7,200억 원)이 전체 금융회사채 발행금액의 59.8%를 차지함.
* 금융회사채: 통안채와 특수금융채(산금채, 중금채, 농금채, 수산금융채, 수출입금융채, 주택채)를 제외한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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