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삼겹살 스토리텔링 공모 ‘청주를 살린 전통’ · ‘최씨 고집’ 최우수상 수상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가 청주삼겹살 스토리텔링 공모에서 ‘청주를 살린 전통’과 ‘최씨 고집’을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 삼겹살의 청주 연원 설을 확산시키고 청주 삼겹살의 브랜드 선점을 위해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고자 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에 이르기까지 전국 18개 지역에서 총 32작품이 다양한 소재로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역사이야기 부분에 명광일(안산)씨 등 3명의 ‘청주를 살린 전통’과 업소이야기 부분에 예성일(서울)씨의 ‘최씨 고집’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상 역사이야기 부분은 박사무엘(서울)씨의 ‘원님배 청주목 특산물 경연대회’와 박은아(연기)씨의 ‘세겹살로 명한다’를 업소이야기 부분은 유원식(수원)씨의 ‘내가 제일 잘 나가-서문시장의 특별한 다툼-’과 김원학(부산)씨의 ‘그때 그 추억을 그리며’ 등 4편을 선정했다.

장려상 역사이야기 부분은 이강산(청원)씨 등 4명의 ‘서원경의 삼형제 겹살’과 임경헌(순창)씨의 ‘그래서 무슨 맛인고’를 업소이야기 부분은 김민희(천안)씨의 ‘승제와 야꾸’, 강건(춘천)씨의 ‘청주 한 선비 집’ 등을 선정했다

공모전의 심사는 지난 4월26일부터 5월3일까지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지난 5월4일 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심사했다.

공모작 최우수상에는 시상금 50만원이, 우수상에는 30만원이, 장려상에는2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중 시민표창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살겹살거리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연락처

청주시청 위생안전과
식품안전담당 조미영
043-200-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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