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한대수

- KBS ‘여유만만’, 한대수의 결혼생활과 딸 양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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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테크
2012-05-08 10: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 포크음악의 창시자 한대수가 7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을 통해 사랑스런 딸과 아내인 옥사나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대수는 브룩클린에서 만난 22살 연하인 옥사나와의 만남과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늦둥이로 얻은 딸 한양호도 함께 출연하였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딸 양호는 엄마와 같이 빼어난 미모를 보였다. 한대수는 딸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이며 딸바보에 등극했다.

이젠 음악인 한대수보다 아버지 한대수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한대수는 소박하게 꾸민 집과 딸 양호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교육에 대한 관심은 여느 부모들과 다르지 않았다. 이날 한대수는 딸을 위해 직접 식사를 차리는 가정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주방기기 다루는 모습이 주부못지 않게 자연스러웠다. 한대수는 딸의 건강을 위하여 방부제 없고 신선한 수제마요네즈를 만들기 위해 믹서기를 직접사용하며 손으로 섞는 거 보단 믹서로 하는 게 더욱 간단하다는 그의 소스 만드는 노하우도 알려주었다.

한대수 씨가 직접 사용한 믹서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들이 애용하는 ‘바믹스’로 스위스 ESGE사가 제조한 핸드블렌더이다. 50년 간 5개 대륙에서 총 700만 개 이상이 판매된 제품으로OEM이 아닌 스위스 현지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제작공정에 수작업이 포함돼 있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바믹스는 일반적인 핸드블렌더와는 달리 스위스에서 만든 모터로 강력한 힘을 자랑해 이처럼 쉽게 마요네즈를 만들 수가 있다. 올해 초 실버 색상으로 런칭, 벌써 신세계 백화점 입점과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대수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쁘기도 했지만 책임감이 밀려왔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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