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성남 일화 축구스타, 빅토리아 주정부 파견 한국 무역사절단 지원
사샤 오그네노브스키는 멜번 출신 축구선수로 빅토리아주 및 호주 축구를 대표하고 있으며, 현재 성남 일화 천마 소속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빅토리아주 통상 및 제조산업부 장관 리차드 달라-리바(Richard Dalla-Riva)는 사샤 오그네노브스키가 다가오는 2012 여수 엑스포의 ‘빅토리아 위크(Victoria Week)’ 기간 동안 빅토리아주에 대한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리차드 달라-리바 장관은 “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샤 오그네노브스키는 호주 홍보대사로서 빅토리아주와 한국 간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5월에 개최될 2012 여수 엑스포를 중심으로 빅토리아주는 50개 업체의 무역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하여 빅토리아주에 대한 수출 및 투자를 홍보하고 촉진시키고자 한다. 리차드 달라-리바 장관에 의하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정부 대 정부, 기업 대 기업 간의 전략적 연계를 위한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리차드 달라-리바 장관은 “빅토리아주는 부산광역시와 자매결연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2012 여수 엑스포와 같이 중요한 기회를 통해 대 한국 수출 및 투자유치 확대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호주의 네 번째로 큰 수출시장이자 교역 파트너이다. 또한,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2011년 빅토리아주의 한국 수출은 10억 호주달러 이상인 약 15% 증가했다”고 말했다.
리차드 달라-리바 장관을 포함하여 빅토리아 주정부의 무역사절단 및 고위 정부 관계자들은 ‘빅토리아 위크’에 참석하여 호주관 개관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2012 여수 엑스포에서는 빅토리아주-한국 간의 수출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무역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한국 무역사절단은 농업 및 식음료, 관광, 교육, 자동차, ICT, 예술 등 빅토리아주의 주요 산업 대표단이 포함된다.
빅토리아 주정부 한국 사무소
빅토리아 주정부 사무소(The Victorian Government Business Office (이하 VGBO))는 주정부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내 빅토리아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지원한다.
VGBO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계획들을 통해 빅토리아주의 수출업체들이 한국 내 기업 및 기관들에게 빅토리아주의 제품 및 서비스, 사업 소개, 그리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은 빅토리아주의 여섯 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빅토리아주 경제와 관련하여 그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한국은 물론, 한국 내 사업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다.
투자통상 참사관인 애덤 커닌(Adam Cunneen)은 대 빅토리아주 투자 및 교역 증진을 위해 산업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식음료, 에너지 기술, 그리고 교육 등 다양한 빅토리아주의 생산품 및 서비스의 해외진출 확대 업무의 총 책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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