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보령 효나눔센터, 지역주민·기관·학생들과 효나눔 실천행사 펼쳐

- 독거노인 70세대에 여름이불, 카네이션, 쑥떡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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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14:09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는 7일(월) 어버이날 축하공연과 함께 웅천읍, 마산면, 성주면, 주산면, 외산면 등 보령댐 주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K-water 보령권 관리단(단장 조재홍)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하는 ‘효(孝)나눔 실천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산중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이 센터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어버이날 축하공연을 펼치고,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금빛 봉사단이 1주일간 채취한 쑥으로 만든 쑥떡 40kg과 갈비탕을 대접하는 등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뒤에는 K-water 보령권 관리단을 비롯한 미산면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등 지역기관과 미산중학교 학생들이 독거노인세대 70여호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위를 묻고 여름용 이불세트와 카네이션, 떡, 과일 등을 나누는 효나눔 실천도 펼쳐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엄기욱 관장(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존경과 나눔의 모습이 일상생활 속에 펼쳐 질 수 있도록 효나눔 실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주민과 기관의 동참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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