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후원회 국악지음, 런던 올림픽 승리 기원 프로젝트 ‘오성과 한음’ 진행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 후원회 국악지음(회장 김기문)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악 응원 프로젝트‘오성과 한음’(오천만 국민의 성원을 한국의 음악으로)의 추진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모집을 문화나눔포털(fund.arko.or.kr)에서 오는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란 특정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해 익명의 다수 후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모금 형식으로, 주로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오성과 한음’프로젝트는, ‘오천만 국민의 성원을 한국의 음악으로’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국악 응원가를 만들어, K-POP 아티스트와 국악·체육계 유명인 및 일반인 2,500명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벌이는 Lip-Dub1)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오성과 한음’프로젝트는 2012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공모에 당선되어 올해 모금의 첫 시작을 알린다. 펀딩 목표액은 3,000만원으로, 모금된 전액은 응원가 작곡을 포함해 대규모 Lip-Dub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완성된 응원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방송과 런던 현지 홍보 부스 등의 활용을 통해 국내로는 대국민 올림픽 붐 조성과 국외로는 한국 전통의 신명나는 소리를 세계로 전파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는 기부 영수증 발행과 국립국악원의 기획공연 할인 및 희망자에 한해 뮤직비디오 출연 기회 제공과 국악 소식지 무료 발송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의 홍보를 위해 기업과 예술가의 사전 후원으로 다양한 홍보물이 제작됐다. 기아자동차의 기부 참여로 제작된 홍보 동영상은 국립국악원의 민속악단과 국악 걸그룹 ‘미지’, KBS 국악한마당의 가애란 아나운서가 출연, 일반인들의 인터뷰와 흥겨운 우리 소리로 프로젝트의 취지와 참여를 독려했고,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 작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앞으로 제작될‘오성과 한음’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밝고 역동적인 순간으로 그려냈다.

‘오성과 한음’프로젝트의 홍보 동영상 감상과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6월 22일까지 문화나눔포털(fuud.arko.or.kr)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통장입금 · 계좌이체 · 휴대폰결제 등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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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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