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수원출입국서 사회통합 프로그램 참여 및 간담회 개최
권재진 장관은 결혼이민자들로부터 국제결혼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우리사회 적응문제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법무부의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인생의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일일 출입국 직원이 되어 수원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외국인등록, 체류기간연장 등 민원 접수업무를 제공하고 이들로부터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재진 장관은, ‘겸손한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여 신뢰를 얻겠다’는 평소 지론처럼 앞으로도 정책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생각이며,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따뜻한 법치’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문 배경>
닉네임이 ‘Mr. 따뜻한 법치’인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평소 이민자 사회통합 업무나 외국인 인권보호에 관심이 많다. 이번 방문은 그 간 추진해 온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에 앞서, 권재진 장관은 5. 3.(목) - 5. 4.(금) 이틀 동안 2012년 법무부 정책브랜드인 ‘따뜻한 법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촌, 소년원, 스마일센터, 교도소 등을 방문하여 릴레이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주요정책 소개 및 향후계획>
그 간 법무부는 결혼이민자 등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한국어 교육, 한국사회 이해 등)”, 새내기 결혼이민자에게 관련정보 등을 제공하는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오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따뜻한 법치’ 정책 현장 방문을 계기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각종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꾸준한 현장 소통을 통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법무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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