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리버풀FC와 ‘Seeing is Believing 경매 이벤트’ 진행

2012-05-09 08:4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오늘(9일)부터 5월 24일까지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리버풀FC’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통해 리버풀FC 선수의 한정판 유니폼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목표로 스탠다드차타드가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하고, 경매 참여자에게는 리버풀FC 영국 홈경기 관람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매 품목은 스탠다드차타드의 ‘Seeing is Believing (이하 SiB)’ 로고가 새겨진 리버풀FC 선수 사인 유니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 유니폼은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리버풀FC 선수들이 첼시와 펼친 리그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것으로, 선수들의 자필사인이 포함되며, SiB 캠페인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경매 참여자들에게는 6월 초 추첨을 통해 2012-2013 리버풀FC 영국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커플 티켓도 증정될 예정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Seeing is Believing’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4천 3백만 달러(약 488억6천만 원)를 모금했으며 2천 8백만 이상의 시각장애인을 후원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5억 원의 SiB 기금을 모금하여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에게 안과 시술, 의약품,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베트남 시각장애인 후원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SiB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해 리버풀FC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코치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빛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iB 축구클리닉’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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