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충남농어업6차산업화포럼’ 운영 본격화

- 농어업6차산업화,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강화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은 지역의 특색있는 농림수산물의 가공·유통·판매 등 융복합을 통한 농어업6차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충남농어업6차산업화포럼’(이하 ‘포럼’)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과도 연관된 이번 ‘포럼’은 연구 목적이 아닌 현장에서 마을리더와 관계 전문가 등이 한데 모여 공동학습과 정보공유를 통해 농어업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도내 농어업법인, 영농(어)조합법인, 마을기업, 농촌체험마을 등을 대상으로 △인적역량강화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선진지 견학 △6차산업화 비즈니스모델 모색 등을 다루게 되며, 지난 4월 ‘제1차 포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총6차에 걸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발연은 ‘포럼’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가공분과(궁골식품 최명선 대표 등 회원 34명 모집)와 도농교류 분과(당진푸레기마을 홍성직 위원장 등 회원 28명 모집)로 구분하되, ‘6차산업화 전략자문단’을 별도로 구성하여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충발연 유학열 농어업6차산업화센터장은 “모든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포럼인 만큼, 그 열정과 의지가 크다”면서 “이를 계기로 농어업6차산업화 육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관심있는 영농법인, 마을기업, 관련 단체 등은 충발연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T.041-840-1201)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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