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초청 특별교육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단 1건의 성희롱 피해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양성 평등 직장분위기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9일 대강당에서 도 본청 및 사업소, 시·군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를 초청 ‘성희롱·성매매 예방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 대표는 “직장은 가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 하는 생활공간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성희롱 가해자가 될 수 있다”며 “직원간 예절과 존중은 기본이며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도의 성희롱·성매매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간다는 방침이다.

도가 마련한 기본계획을 보면, 각 기관장의 책임 아래 성희롱·성매매 예방 집합교육이 실시되고, 지방공무원교육원의 1주 이상 교육과정(신규공무원과정 총6회)에 의무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인사·서무·감사·여성분야 업무담당자 대상 워크숍 등 다양한 예방교육이 실시된다.

또 각종 성희롱 고충상담을 위해 도 여성가족정책관실과 총무과에 남녀평등사랑방을, 도 홈페이지 충남넷(www.chungnam.net)에 성희롱 피해신고센터 코너를 설치·운영한다.

도는 이와 함께 성희롱·성매매 예방 리플렛을 제작 배부(2,000부)하고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화장실에도 부착하는 등 성희롱 예방 홍보활동과 성희롱심의위원회 위원 교육 등 성희롱·성매매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직장내 성희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예방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에 마련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체계적인 실천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충남도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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