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뮤지컬배우 류정한, ‘엘리자벳’ 이후 차기작으로 ‘두 도시 이야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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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2-05-09 11:27
서울--(뉴스와이어)--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죽음’ 역으로 열연 중인 뮤지컬배우 류정한이 차기작으로 <두 도시 이야기>를 선택했다.

<두 도시 이야기>는 세계적인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에서 류정한은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매력적인 남자 ‘시드니 칼튼’ 역을 맡아 염세적이고 비판적이지만, 자신의 사랑에는 헌신적인 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스위니토드>, <영웅> 등 2001년부터 해외 라이선스대작 뮤지컬은 물론 창작뮤지컬들의 초연을 성공으로 이끌며 ‘초연 전문 배우’라는 별칭을 가진 류정한은 오스트리아 뮤지컬 <엘리자벳>에 이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하반기 주목작 <두 도시 이야기>를 선택했다. 초연작품의 캐릭터를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희열을 느낀다는 그는 “그가 선택한 작품은 무조건 믿고 본다”고 할 만큼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어 국내 초연작을 올리는 뮤지컬 제작사들의 러브콜은 당연지사.

더욱이 최근 류정한은 JTBC 수목드라마 <러브어게인>에서 첫사랑과의 재회에 설레고, 가슴 떨리지만 불륜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사랑에 갈등하는 심지 곧은 형사 영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하여 그의 탄탄한 연기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류정한이 ‘죽음’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은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며, JTBC 수목드라마 <러브어게인>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고, 차기작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8월 28일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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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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