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부산 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한 ‘지구별 여행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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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5-09 11:32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이형진)과 함께 지난 5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중국 성도에서 2012년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 여행학교’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외 아동 청소년들이 국내 및 해외 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기획된 이번 ‘지구별 여행학교’는 수도권에 비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부산지역 소외 아이들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문화혜택이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 14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삼국지 역사의 배경지인 중국 사천성 성도 지역을 3박 5일간 여행하며 생애 첫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부락산, 검문관, 소화고성 등 삼국시대 중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유비, 제갈공명 같은 삼국지 영웅들의 활약상을 마음껏 상상해보기도 하고, 사천지역 고유의 전통 예술공연인 천극쇼를 관람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였다. 여행 마지막 날에는 여행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나누고, 이를 통해 알게 된 경험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필요한 경험들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지구별 여행학교에 참가한 진재은(초6) 학생은 “난생처음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에 설레어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며 “새로운 음식, 문화,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세상보다 더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 영남사업본부 이재봉 상무는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여행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처음으로 지방에서 출발하는 해외 희망여행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번 여행이 따뜻한 선물이자 희망을 찾는 나침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저소득층 부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여행을 지원하는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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