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윤달 개장유골 화장 순조롭게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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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3:36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윤달을 맞아 지난 4월 21일부터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평소 100배에 달하지만 화장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예년 이 시기에는 하루 개장유골 화장 건수가 1, 2건이었으나 윤달은 이장이나 화장을 해도 탈이 없다는 속설 때문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윤달이 시작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장유골 화장 건수는 1,467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87건으로 윤달이 끝나는 오는 21일까지 개장유골 화장건수는 약 2,700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올해 윤달 화장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화장로 2기를 증설해 총 9기의 화장로를 운영 중이다.

화장로는 평소 오전8시부터 가동하지만 윤달 기간에는 1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가동하며, 화장로 3기를 개장유골 화장만을 위해 가동하고 있다. 오후 시간대에 시신 화장이 마무리 되면 화장로 6기를 개장유골 화장에 투입해 이용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