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무역을 위한 원조 아태 지역기술그룹 회의 서울서 개최
※ ‘무역을 위한 원조(Aid for Trade: AfT)’는 개도국(특히 최빈국)들이 무역 자유화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도국의 무역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제반 원조를 의미하며, ①무역정책 및 규제, ②무역개발, ③무역관련 기반 구조, ④생산능력 배양, ⑤여타 무역관련 공급측면의 능력 배양 등을 포괄하는 개념임.
※ 무역을 위한 원조 아태 지역기술그룹(Regional Technical Group on Aid for Trade for Asia and the Pacific: RTG)은 아태지역 무역을 위한 원조에 대한 경험 공유, 사례 분석 등을 위한 비공식적 지역 포럼
ADB가 사무국 역할, 캄보디아 및 일본이 공동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ADB, WTO, EU, ASEAN 등 4개 국제기구 대표와 Sorasak Pan 캄보디아 상공부 차관을 비롯한 미국, 호주, 일본,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통가, 베트남 등 9개 회원국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총 22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협력, 지역통합, 남남협력 등 최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무역을 위한 원조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간 모범사례와 실패사례를 공유하며, 아태지역 내 무역을 위한 원조 효과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그 결과를 내년 7월경 개최예정인 제4차 WTO 무역을 위한 원조 글로벌 리뷰 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다자 및 지역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을 위한 원조에 대한 제반 논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무역을 위한 원조 효과성 제고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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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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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5일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