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매결연 기관 ‘전통시장 애용’ 앞장서
‘12년 3월말까지 도내 1기관-1시장 자매결연 기관은 146개 기관(’11년말 대비 17개 기관 13% 증가)으로 4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금년 1/4분기 동안 371회 전통시장을 방문(기관당 월평균 2.5회)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21억 2천만원 가량의 시장물품을 구입하였다.
※ 3회이상 방문 85개 기관, 2회 방문 14개 기관, 1회 방문 27개 기관, 미 방문 20개 기관
앞으로, 금년 말까지 44억 5천만원 가량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구입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온누리상품권 1억 2천만을 구입하여 1분기 동안 9회 전통시장을 방문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5회), 전주지방환경청(4회), 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6회), 익산세무서(10회),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5회), 익산평화새마을금고(6회) 등도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장보기를 함으로써, 다른 공공기관 등과 함께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에서는 결연 전통시장에 컴퓨터 2대를 기증하였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는 결연시장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식자재 구입, 직원성과금, 출산축하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와글와글시장가요제, 소규모 문화행사(노래교실, 품바, 민요, 농악 등 공연) 등을 추진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가판매 및 할인행사 등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도, 시·군 산하기관, 공공기관 등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 등을 통하여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장보기를 함으로써 가족애를 느끼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같이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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