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제품설계·생산·성능평가 ‘원-스톱’ 지원 서비스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그 동안 많은 중소벤처기업에서는 고급기술 인력을 확보하고도 고가의 연구시험장비가 없어 신기술개발과 제품상용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는 최첨단 연구·시험장비를 구축, 오는 6.1일부터 본격적인 ONE-STOP 기술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지원대상기업은 신제품개발이나 제품의 성능시험이 필요한 경상북도 내 중소벤처기업과 신규 창업기업 500여개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대구경북지역의 모든 중소기업이 원할 경우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축된 장비로는 3차원 고정밀 측정기, 디지털복합성형기 등 신제품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시제품생산과 성능평가까지 할 수 있는 연구 장비로 30여종 (87억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09년 정부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경산시가 공동 출연하여 경산산업단지내 설립한 자동차, 지능형 자동화부품 및 의료기기 IT융합분야 전문 연구기관이다.

현재 보유중인 장비현황은 다음과 같다.

① 제품설계장비로는 3D Scanner 및 (역)설계프로그램, 시제품제작을 위한 디지털복합성형기, 바이오광조형기, 초정밀고속가공기, 정밀비철주조기, Laser Marking System이 있다.

② 신뢰성 평가 장비로는 3차원고정밀측정기, 다관절측정기, 변형특성분석기 등이 있다.

③ 그 외에도 자동차 전장제어시스템장비, 통신측정 및 내구성 테스터 등 총 30종 첨단 연구·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 경북IT융합산업비술원 장비이용문의(http://www.gitc.or.kr/)

- tel 053-245-5041 fax 053-289-4041 장비지원부 성주형팀장

-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557번지(경산3산업단지내)

경상북도 이원열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중소벤처 기업은 연구기관의 최첨단의 장비의 적극 활용으로 애로기술해결과 신제품개발, R&D 활성화등 지역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첨단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맞춤형기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과 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신성장산업과 김영섭
053-950-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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