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독서의 해…책드림·꿈드림·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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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이트엘이디
2012-05-09 16:21
부산--(뉴스와이어)--유네스코에서는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을 보호하려는 취지하에 1995년부터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라 지정하고 이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라는 기취 하에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2년을 독서의 해로 지정하며 대대적으로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4월 23일을 ‘책드림’의 날로 정하고 독서 장려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기서 ‘책드림’은 ‘책’과 영어에서 ‘드림(Dream)’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책을 통해서 꿈을 찾는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때이다.

오래 전부터 대내외적으로 독서 장려를 위해 많은 활동들이 이어져 왔고, 국내 교육계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은 후진국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독서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 도서관은 전담 사서교사를 배치하고 있지 않고 사서에게 사서보조라는 이름으로 도서대여점 알바 수준의 대우를 하고 있으며, 더욱이 전문적으로 독서지도 교육을 받은 교사들 대신 국어전담교사들이 독서지도 수업을 떠안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모든 것이 전문교육을 받은 교사의 부재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계에서는 교육계획 안에 사서교사들이 진행하는 독서수업을 따로 편성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및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에 독서지도 교육을 받은 사람을 투입함으로써 전문독서교육의 횟수를 점차 늘려가려 하고 있다.

이에 맞춰 대학평생교육원 또는 민간교육업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평생교육원의 독서지도사 프로그램은 대학교수들을 일부 강사진으로 포진시켜 전문성 및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동시에 학점인증제를 통해 외부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다소 수강료가 비싸고 강의수강 횟수가 적다는 부분이 단점이다.

민간교육업체에서의 독서지도사 프로그램은 각 업체별로 특징을 달리하고 있다. 아인교육은 저렴한 수강료로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지만 다소 전문성 및 과정의 심화도 면에서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한우리는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취업을 보장해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강료가 다소 비싼 편이며, 벅스북(www.bugsbook.com)은 (사)한국독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을 맺어 저렴한 수강료로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전 수강과정과 자격시험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간적인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는 반면, 취업연계에 있어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다. 각 업체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다.

교육계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차적으로 독서교육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지금 시점이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가장 좋은 때이다. 향후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독서지도사의 입지에 변화가 있을 것은 불 보 듯 빤한 일이며, 그 변화는 부정적이기 보다는 더욱 긍정적일 것이다.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잃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기회를 잡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했다. 지금이 기회를 잡아야 하는 바로 그 때이다.

2012년 독서의 해, 우리에게 책도 주고 꿈도 주고 다 주는 한해가 되길 바래본다.

큐라이트엘이디 개요
벅스북은 독서를 통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자료를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사)한국독서문화재단과 컨소시엄 형태로 독서/논술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독서논술 교육업체로 자리 잡고, 국내 유수의 독서논술 기업의 교사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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