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기부미 통한 쌀 기부로 사회공헌 활동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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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미

2012-05-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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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 동대문센터와 동작서비스센터의 각 역에서 매칭그랜트 기금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당산역 사랑의 쌀독을 통해 2009년부터 매월 약 5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쌀 후원을 해오고 있었다.

이번에는 각 역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인 사랑의 쌀화환의 기부미 쌀을 구매하여 복지관 등 다양한 기부처에 쌀을 기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미 쌀을 총 1,88톤(10kg188포)을 구매하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복지재단 게스트하우스, 브니엘의집, 사랑실천공동체, 국립서울맹학교 미소래요양원 등에 80kg~120kg씩을 전달하였다.

또한 쌀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청소와 목욕봉사 등 봉사활동까지 동참하고 있어 기부와 사랑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메트로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여 사회적 기업을 도울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봉사활동까지 하여 일석삼조에 효과를 선보이며 새로운 쌀 소비, 쌀 기부, 사랑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메트로 담당자는 “적은 양의 쌀기부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져서 기쁘며 사회적기업과 이웃을 동시에 도울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통한 사랑 나눔 운동에 더 많은 관공서와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해 본다.

기부미 개요
(주)사랑의쌀화환 기부미는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정부인가 제1550호 비영리 민간단체)

사랑의쌀화환: http://love-rice.org/

웹사이트: http://www.givem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