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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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09:17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5월 10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북한이 김정은으로의 공식 권력 승계 및 최고 지도자로서의 위상 구축과 최근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 발사 및 핵 실험 등 계속되는 북한지역의 정세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안보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북한연구소 김해원 연구위원이 ‘북한은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북한 관련 동영상, 사진, 희귀자료와 함께 북한 방문과 협상사례 등의 강사 실제 경험담 위주로 강연한다.

김해원 연구위원은 육사 36기 출신으로 동국대 대학원 북한학/정치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회담 실무대표(2004~2009)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및 한국평화학회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안보의식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민방위 교육 시 안보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하고 공직자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자체 직장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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