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한국저작권위, 필리핀에 ‘마닐라 저작권센터’ 개소식 개최
- 한류 콘텐츠의 필리핀 진출과 합법 유통 지원 기반 마련해
동남아 한류 열기, 저작권 보호의 시급성, 문화 산업 시장 규모, 문화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닐라 지역에 해외저작권센터를 신설하게 되었다. 동 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양국의 저작권 법제 정보 교류 및 정책 공동 연구, 저작권 전문인력 양성 등 교류·협력 업무와 현지 콘텐츠 유통 실태 조사, 법률컨설팅, 저작권 계약 지원 등 콘텐츠 보호와 진흥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태국 방콕저작권센터와 더불어, 마닐라저작권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우리 콘텐츠의 동남아 진출과 합법 유통 지원이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며, 동남아 지역의 저작권 보호와 진흥을 위한 국제적 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리카르도 블랑카플로(Ricardo R. Blancaflor) 필리핀 지식재산청장과 안토니오 산토스(Antonio M. Santos) 국립도서관장,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 이혜민 주필리핀한국대사를 비롯하여, 학계 및 업계 주요 인사들과 현지 진출 국내 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마닐라저작권센터를 계기로 양국의 저작권 문화와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성공적 ‘윈-윈’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은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 국회의원 당선자를 언급하며, 이는 양국 간 우호적인 상호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는 신호라며, 마닐라저작권센터가 다양한 저작권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되어 이를 통해 양국이 함께 번영,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외에도 양국 저작권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 제시되었으며, 민간 차원의 저작권 상호 교류를 위한 ‘한·필리핀 저작권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문화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06년 북경저작권센터를 시작으로 2007년, 태국 저작권센터를 신설하였고, 2010년, 상해문화원에 주재원을 파견하였다. 해외저작권센터를 거점으로 현지 정부와의 저작권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의 저작권 계약 문제와 분쟁의 해결 등을 통하여, 우리 저작물의 건전한 해외 유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올해 안에 동남아 지역에 해외저작권센터를 추가로 신설하여 동남아 한류 저작권 보호·진흥 협력을 강화하고, 남미 등 새로운 한류 확산 지역의 저작물 유통 실태를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해외저작권센터를 확대하여 한류콘텐츠 보호와 진흥을 위한 글로벌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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