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제5회 암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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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5-10 10:40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보건소(소장 김경숙)는 11일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와 함께 한옥마을에서 제5회 암 힐링캠프를 연다.

암 힐링캠프는 암 환자와 보호자 50여명을 초청하여 암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으면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암 환자 상호간에 동질감과 친밀감을 형성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힐링다운 힐링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암 환자들의 건강수준을 배려하여 1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프는한옥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미니특강, 그릇 만들기, 오목대 산책, 암 환자를 위한 운동 및 레크레이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미니특강에서는 의료, 간호, 영양, 사회복지분과에서 건강관리, 증상 대처법, 식이요법, 암 환자 의료비지원을 강의하여, 퇴원 후 가정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이 날은 그 어떤 위로의 말과 후원보다도 알차고 유익하게 암 환자와 보호자를 치유하고자 전 스탭들이 열의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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