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육류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05.1~6월) 돼지고기의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55%증가한 138천톤(금액대비 : 전년동기대비 104%증가한 310백만불)으로 ’04년에 이어 올해에도 육류중 최대수입품목이라고 밝혔다.

중량기준으로 '03년까지 쇠고기 수입량의 약 1/3 수준이던 돼지고기 수입량이 ’04년 최초로 쇠고기 수입량을 추월하였으며 올해는 그 차이가 더 커져 쇠고기의 1.5배 수준에 달함. ‘04년 국내 돼지고기 소비량은 95만톤이고, 그중 20%인 19만톤이 수입되었으며, ’05년 현재 국내 도매가격은 약4,300원/kg, 평균 수입단가는 약2.25불/kg로 나타남. 선진국의 환경관련 규제 강화에 따라 돼지고기 생산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도 평균 수입단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국내 양돈사육수는 ’03.9월(9,287천두)이후 ‘05.3월(8,838천두)까지 점진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에도 돼지고기 수입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돼지고기는 대미국수입액이 ’04년부터 크게 늘어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수입금액의 23%를 차지하여 칠레를 제치고 최대수입상대국이 되었고, 캐나다(13%) 및 칠레(12%)가 그 뒤를 따름. 돼지고기 수입중 삽겹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대비 44%(136백만불), 중량대비 29%(40천톤)이며 주요 수입국은 벨기에, 칠레, 프랑스임.

‘04년 국내 쇠고기 소비량은 32만톤이고, 그중 56%인 18만톤이 수입되었으며, ’05년 현재 국내 도매가격은 약13,300원/kg, 평균 수입단가는 약3.8불/kg로 나타남. 쇠고기의 주요 수입상대국은 올해 상반기 전체 수입액의 70%를 차지한 호주와 뉴질랜드(27%)이며, 미국은 ’03년도까지 최대수입상대국이었으나 광우병파동이후 대미국수입이 전면 금지되어 이전에 검역을 마친 물량만이 통관되고 있음.

쇠고기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의 주요 육류수출품인 돼지고기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올해(‘05.1~6월)는 36%감소한 7백5십만불(중량대비 42%감소한 4.9천톤)임. 돼지고기는 국내에서 비선호 부위이면서 저가인 안심 및 등심등이 주로 수출되고 있으며, ’00년 구제역발생이후 최대 수출상대국이었던 대일 수출이 중단됨에 따라 전체 수출이 급감함. 이후 수출선을 다변화하여 필리핀, 태국등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연방등으로 주로 수출함.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공보담당관실 042)481-7615~8